플롯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<낙원의 밤>, 플롯(스토리텔링)의 관점으로 보는. [스포일러 경고] 아래 글에는 박훈정 감독의 뿐만 아니라 이정범 감독의 , 워쇼스키 자매의 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. 박훈정 감독의 을 보면 인상적인 부분이 많다. 재연 역의 전여빈의 마지막 총쏠때의 표정. 마이사 역의 차승원의 일거수 일투족. 또 조폭같지 않게 굉장히 현실적이고 일상화된 인물들(양사장, 총기 밀매 조직 보스). 하지만 이야기에 있어서 이상하게 앞부분은 루즈하고, 뒷부분은 타이트하다. 또 재연과 태구의 관계를 와닿게 느끼지 못하는 관객도 많다. 왜그럴까? 그 이유는 플롯에 있다. 스토리텔링은 그리스 시대부터 기록이 남아있다. 하지만 아마 그 이전부터 인류와 함께 계속 되어왔을거로 추정한다. 그만큼 오래 발전해온 기술?이다. 이 기술의 핵심에는 플롯이 있다. 이야기를 토막내고 적절히 배.. 이전 1 다음